[국문요약]


신종감염병의 경제적 영향은 외부활동 감소 등으로 전반적인 민간 소비가 감소하면서 공급부문에 영향을 미쳐 경제 전체 생산활동이 감소하고, 실업이 증가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OECD의 경우 COVID19 발생으로 영향을 받는 주요 부문들의 사업장 폐쇄 시나리오를 통해 최대 15~35%까지의 GDP 감소를 예측하였다. 실물부문에서의 위기는 또한 기업의 레버리지론 증가 등 기업부채의 증가로 인한 금융부문으로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향후 실물경제의 회복은 사람들의 이동성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에 달려 있지만,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소비의 과도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핵심주제어: COVID19, 경제성장율, 사업장 폐쇄